개요

저는 외국계 농/축산 분야의 영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90개국에서 동일한 오피스 환경을 사용해야 하다 보니, SAP과 MS-Office 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엑셀로 데이터를 관리 하였고, 엑셀로 데이터 관리를 하다 보니 데이터의 중복과 반복된 업무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액세스로 데이터를 관리 하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액세스를 독학으로 공부하여 회사 업무에 도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액세스가 엑셀에 비해 친화적이지 않고, 액세스를 강의하는 학원도 많지 않아서 답답하던 차에 염기웅 저자님의 온라인 강의를 듣고 액세스 기본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개념만으로는, 엑셀로 처리하던 모든 업무를 액세스를 통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막히는 부분이 생길 때 액세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의 데이터를 그대로 공유하여 질문을 할 수도 없었고, 데이터를 수정해서 질문을 하려고 하다 보니 질문 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도 하였고, 다소 부족한 답변을 받을 때도 있는 등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팀데이터21의 튜터링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는데, 문제의 원인부터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 해주셨고, 실무경험이 많아서인지 제가 두서 없이 설명을 드려도, 쉽고 빠르게 고민을 해결 해주셨습니다.

기존 영업 분석 방식 (엑셀)

기존에는 영업 분석을 하려면 월간 판매 계획, 재고 정보, 판매 실적을 SAP에서 다운 받고, 엑셀로 수작업으로 가공 한 뒤에 가공된 데이터를 통합 하여 최종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통합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생기면 데이터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현재 영업 분석 방식 (액세스)

현재는 데이터를 다운 받고, 액세스에 업로드 하기만 하면 바로 액세스에서 보고서 출력이 되기 때문에, 보고서 작성 절차를 매우 간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절약한 시간 덕분에 영업 분석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데이터 구조와 반복된 업무라면 액세스 도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액세스가 어렵다고 망설여진다면 튜터링 서비스를 받는다면, 빠르고 손쉽게 원하는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본 데이터와 구하고 싶은 보고서를 설명할 수만 있다면, 튜터링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의나 책에서 얻을 수 없는, 진짜 지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