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홀릭 더베이직

개요

액세스에서 '필수' 속성은 아주 중요한 속성입니다. 어떤 필드를 '필수'로 지정해 놓으면, 반드시 값을 입력해 두어야 레코드가 저장되도록 하는 속성이지요.

문제는, '숫자' 데이터 형식 등의 필드에서는 '필수' 속성이 잘 동작하지만, '텍스트' 데이터 형식에서는 잘 동작하지 않을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텍스트 데이터 형식의 필드를 '필수'로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 속성을 '예'로 설정하고,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아니요'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예'로 지정하는 이유 알아보기

'필수' 속성이 '예'일 때,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이 '예'로 지정되어 있으면 예외적으로 빈 값을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필수'로 볼 것인지 보지 않을 것인지에 따라 속성을 다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필수' 속성이 설정되어 있으면 빈 값을 입력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야 하므로 '필수' 속성을 '예'로 지정할 경우 '빈 문자열 허용'을 '아니요'로 지정하라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예제 살펴보기

실제로 한번 살펴봅시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여 예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반드시 압축을 풀고 실행하세요.)

Example.zip

이 파일을 열면, 탐색 창에서 4개의 테이블과 4개의 쿼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다음과 같습니다.

  • 01_필수N_빈문자열Y: '필수' 속성을 '아니요'로,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예'로 지정했습니다. 이 상태가 액세스 기본값입니다.
  • 02_필수N_빈문자열N: '필수' 속성을 '아니요'로,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아니요'로 지정했습니다.
  • 03_필수Y_빈문자열Y: '필수' 속성을 '예'로,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예'로 지정했습니다.
  • 04_필수Y_빈문자열N: '필수' 속성을 '예'로,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아니요'로 지정했습니다. 필자가 권장하는 필수 필드 설정입니다.

이 테이블을 기반으로 하여 4개의 쿼리가 있습니다. 이 4개의 쿼리는 ID열 오른쪽에 있는 필드의 값이 비어 있으면(NULL) 'NULL값'이라고 표시해 주고, 비어 있지 않으면(NULL이 아니면) 'NULL 아님'으로 표시해 주는 '판단' 필드가 있습니다.

 
Tip

NULL과 빈 문자열('')은 컴퓨터에서 서로 다른 값으로 인식합니다. NULL은 값이 아예 없는 상태를 말하고, 빈 문자열('')은 빈 문자열이 입력된 상태입니다. 어렵지요? 빈 문자열('')은 값이 있기는 한데 '빈 값'이 있는 것이고, NULL은 어떠한 값도 없는 상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필수' 속성이 '아니요',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이 '예'인 경우 테스트하기

'q01_필수N_빈문자열Y' 쿼리를 열어 테스트해 봅시다. 첫 번째 레코드에는 '테스트'라는 값을 입력하고, 두 번째 레코드에는 <Spacebar>글쇠를 여러 번 눌러 값을 입력해 봅니다.

 

레코드를 저장한 후 다시 두 번째 레코드에 커서를 놓으면 공백은 사라져 있습니다. '판단' 필드가 'NULL값'인 것으로 보아, 테스트 필드에는 NULL이 할당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필수' 속성과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이 '아니요'인 경우 테스트하기

'q02_필수N_빈문자열N' 쿼리를 열어서 문자와 <Spacebar> 글쇠를 이용한 빈 값을 입력해 봅시다.

테스트를 해 보면 'q01_필수N_빈문자열Y' 쿼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의 테스트에서 '필수' 속성이 '아니요'로 되어 있을 때에는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필수' 속성과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이 '예'인 경우 테스트하기

'q03_필수Y_빈문자열Y' 쿼리를 열어 봅시다. 이 쿼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 레코드에서 <Spacebar> 글쇠를 이용하여 빈 값을 입력해 보면 커서 위치는 NULL일 때와 같은데, '판단' 열은 'NULL 아님'으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빈 문자열('')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NULL일 때와 겉보기로 다른 점이 없지만 필수 필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보았을 때는 테스트 필드에 값이 없는 상태로 저장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하지 않기를 권장하는 것입니다.

 

'필수' 속성이 '예',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이 '아니요'인 경우 테스트하기

'q04_필수Y_빈문자열N' 쿼리를 열어 봅시다. 아무리 테스트를 해 보아도, 테스트 필드가 필수 필드로 설정되어 있고 빈 문자열도 허용하지 않으므로 값을 입력하지 않으면 저장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필수' 필드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세스에서 '텍스트' 데이터 형식의 필드를 만들면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은 기본적으로 '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필수' 속성이 '아니요'로 지정되어 있을 때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필수' 속성이 '예'로 되어 있고 '빈 문자열 허용'이 '예'로 지정되어 있을 경우 빈 문자열을 입력하더라도 '필수' 필드에 값이 들어간 것으로 인정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필수 필드는 '빈 문자열 허용' 속성을 '아니요'로 지정하라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을 텐데 이해하느라 대단히 고생 많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액세스-일반 길벗출판사 / 액세스 2013 무작정 따라하기 정오표 돌직구 2014-10-09 59506
공지 액세스-일반 길벗출판사 / 액세스 2010 무작정 따라하기 정오표 file 돌직구 2012-10-26 110753
43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Visual Basic Editor file 돌직구 2016-12-26 2008
42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Project file 돌직구 2016-12-26 1903
41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Visio file 돌직구 2016-12-26 2194
40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OWC (Office Web Components) file 돌직구 2016-12-26 2131
39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Outlook file 돌직구 2016-12-26 1789
38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ADO file 돌직구 2016-12-26 2039
37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Office file 돌직구 2016-12-26 1861
36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DAO file 돌직구 2016-12-26 2225
35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PowerPoint file 돌직구 2016-12-26 2025
34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Word file 돌직구 2016-12-26 1992
33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Excel file 돌직구 2016-12-26 1941
32 액세스-일반 개체 모델 - Access file 돌직구 2016-12-26 2236
31 IT일반 OO파크, 유출된 암호가 암호화 되었으니 안전? 돌직구 2016-07-26 3511
30 IT일반 (중소기업) 랜섬웨어 예방하기 돌직구 2016-04-27 3649
29 IT일반 검색엔진에게 내 정보 조금만 주기 file 돌직구 2016-03-01 3990
28 액세스-일반 특정 데이터베이스에만 반영되는 메뉴 만들기 file 돌직구 2016-01-17 3786
27 액세스-일반 액세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함수 file 돌직구 2015-07-13 8500
» 액세스-일반 '필수' 속성과 '빈 문자열 허용' 속성 알아보기 file 돌직구 2014-11-21 7227
25 ADP 대용량 해결하기 및 ADP 알아보기 file 돌직구 2014-09-14 12640


  주소  05854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C동 1314호 ㈜팀데이터이십일  |  고객센터 전화번호  02-467-2998  |  대표이사  염기웅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염기웅 (ml_privacy@td21.com)  |  사업자등록번호  120-86-79260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8-서울송파-1565 호
  TD21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TD21 사이트 일체의 정보, 콘텐츠 및 UI 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전시, 전송, 스크래핑 등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