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홀릭 더베이직
만들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KAIST에서 근무하는 이희O 님은 약 2년 전부터 행정직원을 교육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이다 보니 업무 프로세스가 정의되지 않아 상용 시스템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초기에 부딪히는 시행착오에 대한 대응과 요구사항에 대한 반영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교육 관리시스템을 만들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현재 매월 300여명 학습자에 대한 교육운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튜터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도움을 얻은 것이 무엇이 있나요?
액세스는 테이블, 쿼리, 폼, 보고서 등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요소가 다른 곳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DB 디자인 초기에는 본인이 뭘 원하는지조차 명확하게 정의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님의 튜터링을 통해 뒤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예상함으로서 전체적인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튜터링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나요?
주로 책이나 액세스 관련 카페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튜터링 서비스를 이용한 후 가장 좋았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튜터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얻은 가장 큰 효과는 문제가 즉각적으로 해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몇 권의 책을 구입하였으나 필요한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았으며, 카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튜터링을 이용할 경우 거의 당일에 문제가 해결되어 다음날부터 신규 버전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 서비스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같은 직장인이 앞에 높여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관련 도서 또는 집합교육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본인의 과제를 직접적·즉시적으로 처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액세스 튜터링은 비용대비 효익이 굉장히 큰 교육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집합교육의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배우지만 교육과정에서 전체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때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튜터링은 DB를 계획하고, 적용해보고 그리고 다시 수정하는 전체 사이클을 본인의 일정에 맞춰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는 매우 좋은 교육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