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위반 오류는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고유 인덱스, 참조 무결성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어떤것이 원인인지 알아봐야 합니다.

우선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문제가 되는 쿼리('q추가_영업진행사항')을 열어보았습니다.
'영업진행사항1' 테이블의 내용을 '영업진행사항' 테이블에 추가하는 것이네요.
이것이 맞지요?

그렇다면 대상이 되는 테이블인 '영업진행사항' 테이블을 살펴봐야 합니다.
고유 인덱스는 설정된 것이 없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참조 무결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영업진행사항' 테이블은 '프로젝트ID'에 참조무결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영업진행사항' 테이블의 '프로젝트ID' 필드는 '영업프로젝트' 테이블의 '프로젝트ID' 필드값만 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영업프로젝트' 테이블의 '프로젝트ID' 필드값은 1~28, 128~226 까지 있네요.

그런데, 추가해야 하는(원본이 되는) '영업진행사항1' 데이터는 '프로젝트ID' 필드값이 '29~127' 까지 있습니다.

원인을 찾았습니다. '29~127' 까지의 프로젝트 정보를 '영업프로젝트' 테이블에 등록한 후, 이 쿼리를 실행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ID' 값은 일련번호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필드값을 변경할 수가 없죠?

지금 이 예시가 비즈니스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제가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예시는 그냥 연습해 보는 것 같아 (비즈니스 로직이 없어보여) 해결책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현재 상태에서의 추가 쿼리는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영업진행사항' 테이블의 참조무결성을 끊고 추가 쿼리를 실행할 수는 있습니다.)

강사님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딴엔 중요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100여건의 데이터기에 참조무결성을 끊고 추가쿼리 실행해서 일일이 '프로젝트ID'값 수정해서 맞춰놓고

다시 참조무결성 설정해서 완료했습니다만 이게 1000건 이상만 되도 아찔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 따라해가면서 조금씩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군요.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런거겠지만요.

교재를 따라서 한건데 왜 '프로젝트ID' 값이 중간에 붕뜬건지요?

일련번호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강사님께서 답변에 '프로젝트ID' 필드값이 1~28, 128~226 까지 있다고 해서 저도 알았습니다.

그 전엔 '프로젝트ID'값의 내용은 보지도 않고 레코드가 '추가되었구나' 라고만 확인했었거든요.

일련번호는 일반적으로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생성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한 번 생성된 번호는 다시는 생기지 않는다는 규칙도 있지요.

그래서 한 번 생성한 번호를 삭제하거나, 특히 대량의 데이터를 추가하려다 취소하는 경우 등에는 중간에 붕 뜬 값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규칙을 사용할까요?
이빨빠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항상 테이블에서 가장 큰 값에서 1을 더하는 로직을 써야 합니다.
테이블이 엄청 크다면, 일련번호를 생성할 때 마다 엄청난 연산이 필요할 수 있겠죠?
또, 동시에 여러 사람이 입력할 때, 같은 값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 번 생성된 번호는 다시는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빨빠진 것, 보기 싫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만약 동시성 문제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구현할 수는 있지만 '일련 번호' 데이터 형식은 사용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