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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만들어서 사용할 것인지의 차이로 보입니다.
Access는 영업관리를 위한 도구는 아니죠. 하지만 SFA 솔루션들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고,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고유의 업무가 있어서 부분 수정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SFA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상당히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도 하지요.
제가 CIO라면, SFA 업무를 어느 정도 간단하게 한다면 Access를 이용하겠습니다.
그러나, 꽤 깊은 단계의 관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SFA 솔루션을 도입하겠습니다.
Access는 꽤 괜찮은 툴이기는 하지만, SFA 솔루션 수준의 개발을 한다는 것은 SFA 솔루션 도입비용보다 큰 비용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SFA 솔루션의 모든 기능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업무에 100% 맞추고 싶다면 자체 개발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Access 같은 것을 이용해서)
자체 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 문제는 비용입니다. 비교적 간단하다면 시도해 볼 만 하지만, SFA 솔루션의 기능을 50% 이상 구현해야 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모바일 대응 같은 것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Access는 PC 기반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요. 반면 SFA 솔루션은 모바일 대응도 됩니다. Sales 업무의 특성을 봤을 때, 모바일 대응은 필수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수행한 프로젝트 중, '주문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왜 개발하느냐고 물어보았더니, 기존 시스템과는 관리 프로세스가 너무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업무를 살펴봤더니, 정식 주문서가 완성되는 데 3~4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쳤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업무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 정답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