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입한 책의 예제파일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출판사에 문의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e-book으로 구입하신 분들이 이런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

저희가 쓴 책이기는 하지만, 예제파일을 포함한 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배포'는 출판사에게 권한이 있습니다.
저희가 별개로 예제파일을 배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회사에서 액세스 2010을 사용하고 있는데, 액세스 2013 책을 봐도 괜찮은가요?
액세스 2010, 2013책 중, 어느 것을 봐야 할까요?

액세스는 2007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2010이 완전체라고 보면 됩니다.

2010 이후로는 정말 거의 변한 것이 없네요.

따라서, 책을 선택할 때, 액세스 버전 보다는.. 이 책에서 다루는 '예제'가 자신의 업무에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의 '4. 과정 선택 도움말'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n_edu

최근에 '실무 액세스' 라는 책도 나왔던데, 액세스 2016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책을 먼저 봐도 괜찮을까요?

'액세스 2010 초급, 중급1, 중급2' 과정과 '액세스 2013 초급, 중급1, 중급2' 과정은 모두 동일한 수준의 과정(책)입니다. 말 그대로 초급자, 중급자를 위한 과정(책) 이지요.

반면, '실무 액세스'는 액세스 2016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고급자를 위한 책입니다. '초급', '중급'은 '매크로'를 주로 이용합니다만, '실무 액세스'는 VBA를 이용합니다. ('매크로'로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액세스를 공부할 때는 자신이 사용하는 액세스 버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당 과정이나 책이 다루고 있는 예제 파일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액세스 2010 초급, 중급 (혹은 액세스 2013 초급, 중급) 을 수강했습니다. 다음으로 '실무 액세스' 과정을 수강하면 되나요?

'튜터링'을 통해 실제 제작에 바로 들어갈 것을 권장합니다.

정규 교육과정도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 기본을 떼었다면 '튜터링'의 교육적 효과가 훨씬 높습니다.

'교육'은 일정수준의 난이도로 진행됩니다.

반면, 수강생들이 만들어야 하는 것은 일정수준의 난이도일리가 없지요. 어떤 부분은 극한의 난이도도 필요하고, 어떤 부분은 기초만 알아도 됩니다.

이런 점을 해결해 주는 것이 '튜터링' 입니다.

튜터링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DB를 만들 때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채울 수 있게 됩니다.

'튜터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시야' 입니다.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것에 대해, 최종 결과물을 머리에 가지고 있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지식을 습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결과물을 바로 만들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최종 결과물을 예상하고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것과, 독학으로 나중에 깨닫는 것은 많은 차이가 납니다. 나중에 깨달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많은 수정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튜터링'은 다 좋은데 비용이 들지요. 비용 투자를 선호하지 않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은 '초급', '중급'과정을 수강한 다음, '실무 액세스' 과정을 수강하면 됩니다. 그러나 '초급'/'중급' 과정과 '실무 액세스' 과정 사이에는 갭(gap)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뛰어 넘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겠지만요.